한국에서는 PPT를 만들 때 (혹은 블로그 배너 등) 미리캔버스를 사용했었는데, 현재 살고 있는 나라에서는 다른 웹사이트를 사용해서 (물론.. 미리캔버스는 한국어로 밖에 안되니 당연) 블로그에도 소개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미리캔버스보다 빠르다(가볍다)고 느껴졌었고, 디자인은 미리캔버스가 훨씬 더 내 취향이다. 미리캔버스과 비슷한, 미리캔버스의 외국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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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va 캔버도 미리캔버스처럼, 좀 이쁘게 생긴 템플릿은 유료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워터마크가 있는 그림 같은 경우에는 다운로드 받을 때 워터마크가 있다는 것 같은데, 발표할 때 굳이 ppt나 pdf로 다운받지 않고, 웹사이트에서 발표할 수도 있어서 큰 문제가 없었다.
미리캔버스도 있는 기능이긴 한데, 사실 미리캔버스를 안쓴지 오래 되었는데(별로라서가 아니고, 그냥 여기 애들은 한국어를 모르니까...) 이번에 캔버 사용하면서 가장 유용하게 썼던 건, 쉐어 기능이었다. 구글처럼 링크를 팀원들과 공유하면, 같이 편집을 할 수 있었다. 아마 비슷한 기능이 미리캔버스에도 있을 것 같다. 예전에 미리 캔버스 쓸 때보다 가볍다고 느끼긴 했는데, 이건 뭐 지금은 개선이 되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무튼 만족쓰! 미리캔버스 디자인이 더 이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혹시 미리캔버스에서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Canva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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