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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News

삼성의 메타버스 진출! 오딧세이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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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소식이 전해져, 블로그에도 기록을 남긴다. 과거 삼성은 삼성 오딧세이 라는 VR HMD 기기를 출시했었다. 플러스 제품까지 출시했었고, 나 또한 해당 기기를 사용해본적은 있는데 아쉽게도 삼성이 몇년 전에 이 사업을 접고 더이상 제품 출시를 하지 않았다. 나름 괜찮은 제품이었고 (내가 썼을 때가 2019년 쯤이었고, 이때만 해도 내 시선에선 vive나 오큘러스랑 비슷비슷.. 지금은 개인적으로 가성비 측면에서 오큘러스2가 압승..) 반응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케이블 관련해서 불편하다는 사람을 보긴 봤음) 아무튼 더이상 제품이 나오고 있지 않다.

 

그런 삼성에서 메타버스 진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물론 VR이 곧 메타버스라고 보긴 좀 그렇지만, 오히려 요즘 메타버스라고 부르는 것들은 내가 보기엔 VR/AR 쪽이랑 결이 좀 많이 다른 것 같음. 로블록스나 게더타운 같은 것들을 봤을 때 그냥 온라인 세계 같은 느낌.

 

 

아무튼 그런 삼성에서 메타버스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메타버스 활용 방안과 자체 플랫폼 구축 방안, 그리고 메타버스 디바이스까지 연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다시 VR/AR 디바이스를 내놓으려나 하는 생각도 든다.

 

마지막 오딧세이 출시가 2018년이지만 작년에 관련 특허권을 출시했다는 말도 있고, AR 글래스가 나온다는 말도 있어서, 오딧세이가 부활할건지 아니면 완전히 다른 시리즈가 나올 것인지 기대가 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284731?sid=101 

 

삼성전자, '삼성 메타버스' 개발 의지 밝혀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개발 계획을 밝혔습니다. 오늘(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DX(디바이스 경험) 사업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은 최근 6명의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

n.news.naver.com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2030215223836642 

 

치열해 지는 메타버스 경쟁···재도전 나선 삼성전자 전략은? - 뉴스웨이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품 무게에 따른 불편한 사용감, 비싼 가격 등으로 그동안 대중화에 성공하지 못했던 확장현실(XR)기기 시장에 글로벌 IT업체들이 앞다퉈

www.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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